한스 베그너의 100년

한스 베그너의 탄생 100주년이었던 올해, 한스 베그너의 생애 및 가구 디자이너로서의 업적을 조명하는 디자인 뮤지엄 덴마크의 전시 `Wegner-just One Good Chair`를 다녀왔다. 2014년은 덴마크의 대표적인 가구 디자이너 한스 베그너의 탄생 100주년이 되는 해였다. 1920년대 독일 바우하우스의 영향으로 새로운 디자인과 합리적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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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축이라는 이름의 포용

세계적인 건축가 알바루 시자의 건축물이자 출판사에서 운영하는 뮤지엄이란 수식어를 달고 있는 곳. 부드러운 곡선 건물의 넉넉함이 느껴지는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이다. ↑ 위에서 내려다보면 말밥굽 같기도 하고 정면에서 보면 두꺼운 책을 세로로 펼쳐서 세워놓은 듯한 미메시스 아트 뮤지엄. 옛날 중국 황제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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표정 있는 벽

밋밋한 벽을 장식할 수 있는 아이템과 함께한 비포&애프터.BEFORE1 강한 색감의 페인트를 바르기가 망설여진다면 위쪽은 무난한 색깔로, 아래쪽은 과감한 포인트 색깔로 칠하는 것도 방법이다. 회색 체크 패턴의 ‘코티 벤치’는 히로시 야지마의 디자인으로 보쿠즈에서 판매. 버건디 색깔의 페인트는 던 에드워드의 ‘가넷 이브닝’으로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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